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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개봉에 미국 FBI 초비상사태?

영화 '조커'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영화 '조커'는 지난 2일 개봉해 첫 주만의 국내 관객 수 220만 명 이상을 동원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커라는 캐릭터는 영화 <배트맨>에 나오는 악당으로 미국에서 역시 어마어마한 흥행 보증수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때문에 영화 '조커'는 북미 극장가 10월 개봉작 중 역대 최대 수입 기록을 경신할 만큼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지만, 해당 영화의 흥행으로 미국 연방수사국과 경찰은 비상이 걸린 실정이다.

미국의 FBI를 비롯해 육군마저 비상이 걸린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SNS에서 극단주의자들이 "'조커' 상영관에서 총격 장면을 재연할까"에 대한 우려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지난 3일 FBI는 "특정한 영화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이 표준적인 관행이지만, 우리는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법 집행기관 및 민간 부문 파트너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조커'와 관련된 수많은 위협의 제보를 받았지만 아직 믿을 만한 내용은 없었다"며 "대중이 경계심을 갖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하면 즉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임스 홈스는 지난 2012년 7월 영화관에 방독면을 쓰고 출몰해 최루탄과 총기를 난사하며 "나는 조커다"라는 말을 내뱉는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이에 영화 속 '조커'에 심취한 모방 범죄라는 관측이 쏟아졌다.

[더팩트 | 최주빈 인턴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Inside Editio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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