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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대표이사에 김연극 사장 선임, 장세욱 부회장과 각자 대표 체제

동국제강은 15일 오전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김연극(사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제공

장세욱 부회장 "올해 질적 성장에 집중할 것"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동국제강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연극 사장을 선임했다.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과 김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

동국제강은 15일 오전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2년생인 김 사장은 홍익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동국제강에 입사했다. 이후 인천제강소 관리담당, 봉강사업본부장, 후판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7월에 사장으로 승진하고 이날 대표이사에 올랐다. 동국제강은 장 부회장과 김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1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18년 주요 경영 실적을 주주들에게 발표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은 프리미엄 건축용 컬러강판인 럭스틸의 가공, 시공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 마케팅이 고도화됨에 따라 정관 변경을 통해 종합건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사내이사에는 김연극 사장, 최원찬 전무, 문병화 전무를 신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는 민동준, 남동국, 김용상, 이종원 씨를 신규 선임, 주상철 씨를 재선임했다.

이날 장 부회장은 "2018년은 내진용 코일철근, 럭스틸 바이오 등의 신제품 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브라질 CSP제철소가 첫 영업이익을 달성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19년은 기술과 품질을 더욱 높이는 질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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