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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2170선 회복 …삼성바이오 4%대↓

15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검찰의 한국거래소 압수수색 소식에 4%대 하락 마감했다. /더팩트 DB

삼성바이오, 거래소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으나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곧 상승 전환해 2170선을 회복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43포인트(0.95%) 오른 2176.1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2포인트(0.13%) 내린 2152.96에서 출발했으나 곧 상승세로 전환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기관이 '사자'에 나서 6090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개인과 외국인은 쌍끌이 매도에 나서며 각각 4970억 원, 1141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철강, 건설, 화학, 반도체와반도체장비, 건설관리장비와용품 등이 강세를 보였다. 기계, 전자장비와기기,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 식품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제약은 1.75% 내렸다.

15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하며 전 거래일보다 20.43포인트(0.95%) 오른 2176.11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 캡처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도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0.80%)와 SK하이닉스(1.19%), LG화학(0.14%), 현대차(1.68%) 등은 일제히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우선주(-0.29%)와 셀트리온(-1.46%), 한국전력(-0.14%) 등은 하락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 소식에 4%대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장 대비 15000원(4.21%) 내린 34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압수수색에 들어가자 코스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됐다"

이에 코스닥은 1% 가까이 내리며 750선을 지켜내지 못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7.06포인트(0.93%) 내린 748.3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0포인트(0.19%) 오른 756.82에서 출발했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671억 원, 기관은 1522억 원어치를 내던졌다. 개인은 2582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었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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