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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이슈&주가] SK하이닉스, 디램·낸드 업황 개선으로 3Q 실적 상승

키움증권은 1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북미 디램 회복 등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더팩트 DB

3분기 영업익 1조 원 전망…'매수'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SK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에 이어 3분기에는 북미 디램(DRAM) 회복 등으로 실적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8626억 원으로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7812억 원)를 웃돌 전망"이라며 "디램과 낸드(NAND) 출하량이 당초 예상에 부합하고 분기 초 발생했던 가격 급락세 역시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조 원을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 북미 지역 주요 고객의 서버 디램 수요가 회복되고 낸드 업황도 개선되면서 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올라갈 것이라는 게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모바일 디램은 화웨이향 제품 출하량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갤럭시 노트 10의 조기 출시와 아이폰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이 반영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낸드는 모바일 성수기 수요 증가와 SSD의 침투율 상승 등으로 인해 업황 회복이 본격화되고, 분기 말에는 재고 정상화 속에서의 제품 가격 반등이 시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버 디램의 수요가 9개월 만에 회복세에 접어들었고 낸드의 가격이 2년여 만에 상승 반전을 시도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3분기 초에는 연초와 같은 주가 상승 흐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SK하이닉스의 투자 비중을 재차 확대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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